August 22, 2021

 

나에게는 늘 새로운 남자 도깨비 오빠께




새로운 시작이 또 시작되었네요. 그런 이유로, 도깨비 오빠와 나에게 불법인 줄 알면서도 들러붙어 거지같은 구질구질한 짝사랑으로 미쳐가고 있는 것들에게 이 말은 곧 새로운 짝사랑과 성범죄의 시작이라는 뜻이조조. 
그러나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서 늘 '새롭다'는 말 만큼 기분좋은 말은 없습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요래보면 이런데 저래보면 또 달라보이고ㅎ
만약 수십년 동안 함께 산 부부들 가운데 그런 분들이 있다면 최고의 천생연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반면 볼 때마다 알면 할 수록 늘 새롭다는 말과 대척점에 있는  '뻔하다', '질린다'는 말만큼 끔찍한 것은 없습니다. 안 봐도 뻔하고 볼 때마다 질려서 공식적인 연인이나 배우자를 두고 새로운 상대를 찾으면 좀 나을까 싶어서 발정난 하이에나처럼 구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사실 부부나 연인관계에서 그렇게 느낀다면 장애인 자녀가 있거나 하는, 피치 못할 상황이 아닌 이상은 갈라서는 게 맞구요. 
그런데 질린다, 뻔하다라는 말보다 더 최악의 말이 있는데요. 뭘까요~~~~~?ㅎ나잡아봐라~ 말투로 했는데 쉽지 않네요ㅎ
새롭다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뜻인데요. 바로, '이중적이다'라는 뜻입니다. 볼 때마다 알면 알수록 새롭긴 한데 다중이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천박함과 잔인한 인간성을 새롭게 갱신할 때가 그렇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탐욕스럽고 권력에 취해 정신병자같은 짓거리를 해대는 것들만 봐도 그렇잖아요? 그럭저럭 괜찮거나 착한 사람인 줄 알았거나 하다못해 좀 이기적이기는 해도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선을 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 차마 인간이라면 도저히 불가능한  패륜적이고 더러운 개망나니 짓을  나날이 새롭게 갱신할 때 우리는 그들을 그리켜 이중적이라거나 '이럴 줄 몰랐다', 라고 한탄을 하잖아요? 
사람이 발명해낸 세계 어느 곳의 말글이 다 그렇듯, 한 끗 차인데 어떤 상황에서 누구에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극과 극으로 다릅니다. 그러니까 내가 도깨비 오빠에게 느끼는 새롭다는 말은 남녀관계에서 가장 눈에 콩깍지가 심하게 끼어있을 때 하는 최고의  말인 반면 퀴어스럽고 야동스런 짝사랑으로 미쳐가는 성범죄자들에게는 최악의 말인 것이지은.

정치평론을 하는 유투버들까지 싹  다 재갈을 물릴 모양이네요. 권력과 피맛을 슬쩍  보더니 제대로 미친 것들입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쓰는 연서랄 수 있는 도깨비 오빠께 보내는 사적인 엽서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과 어플로 쓰는 글만 있는데 그것을 훔쳐보고 언중이 지랄을 떤다면 그 전에 사생활 침해와 작가들의 창작활동의 자유를 제한한 죄부터 먼저 단죄해야 정상적인 나라지요. 그런데 스토킹 범죄자가 강간당한 피해자에게 자신에게 퀴어스런 성범죄자라고 놀리며 씨발년, 또는 개새끼라 했다고 고발하는 우스꽝스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다보니 사태가 어떻게 흘러들어갈지 모르겠습니다ㅎ
어제는 유투버가 된 이정훈 기자의 말씀을 잠깐 들었는데요. 만약 도깨비 오빠가 수감되지만 않았어도 이 분의 말씀이 너무 극우스런 관점이라고 생각했을 텐데 요즘은 상당부분 옳은 말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분의 말씀에 따르면 당신의 가석방에 대해, 일반인이라 해도 형기의 60퍼센트를 넘겼으니 충분한 자격 요건을 갖춰 누구라하더라도 가석방을 마땅히 시켜야 할 시점에 한 것이라 당연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마저도 도깨비 오빠를 걱정하고 염려하는 국민들의 가석방 구걸이라도 받아보려고 얼마나 쑈를 해댔던지. 갑질에 인질극도 어쩜 그렇게나 천박하게 하는지. 
전직 기자였던 그 분의 말씀도 그랬어요. 당신을 특별하게 생각해서 가석방한 것처럼 국익이네어쩌네 하며 생색오랄쑈를 한 것에 대해 지적을 하시더라구요.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도깨비 오빠는 상상조차 못 하고 있었겠지만, 대한민국을 공산화시켜 남한의 김일성이 돼 남한의 여자들까지 아무나 잡아다가 자신의 기생이나 후궁으로 삼는 망상을 하고 있는 정신병자에 위대한 문재앙 가카 할배의 가장 큰 걸림돌은 당신이었던 것이지요. 이런 의심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고 같은 패거리인 민주당은, 더불어 만진당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 미친 게이같은 시나리오를 알면서도 암묵적으로, 혹은 묵시적으로 같이 성범죄를 혹시라도 공유도깨비 오빠만 예외로 하고 가석방 시켜주면 나에게 눈독 들이고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청와대 어르신 사람들 눈은 의식이 되기는 했나봅니다.
도깨비 오빠의 살을 파먹고 살을 뒤룩뒤룩 찌우며 연명하는 악귀들도 보이는 건 나뿐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늙은이들이 피비린내 섞인 권력의 맛을 알고 중독된 것처럼 보입니다. 다들 벌써 차고 대선 승리가 자신있다고 얼굴에 써놓고다니는 이유도 그것이겠죠. "피맛을 더 볼테냐? 문재앙과 민주당같은 사기꾼들에게 표를 던진 주제에 똑똑한 국민이라고? 늬덜을 죽일까 살릴까?"하는. 
쳐돌아도 곱게 쳐돌고 미쳐도 곱게 미칠 일입니다. 저 자신감으로 가득찬 표정들이 곧 주인님 이름처럼 대역 죄인의 표정으로 바뀌어 줄줄이 심판을 받을 게 더 확실해 보이는데. 권력에 취한 것들 눈에는 절대 안 보이는 것들이 있다니 뭐 살던대로 살도록 놔둬야지은. 
이 정부들어 정치노선이 아주 바뀌었다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젊은 세대들조차 보수당 지지율이 더 높다면 말을 다한 것 같습니다. 보수당 또한 무능하다고 적잖이 질타를 받고 있는데도 말이에요.
심지어 전광훈 목사보다 훨씬 더 이기적인 것들입니다.

생각할 수록 비공식적으로는 김일성 숭배자지만 공식적으로는 민주세력인 척하는 가짜 민주 패거리들이 4년 동안 해온 짓만으로도 가증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공식적으로 욕하면서 문란한 사생활에서만은 가장 닮고 싶어하는 독재자 이승만과 박정희나 전두환보다 못한 이유는 경제를  현상유지도 아니고 망가뜨리는 짓을 국민들의 압도적 반대를 무릅써가며 했다는 점입니다. 주둥이로는 국민의 말에 귀를 귀울이네 어쩌네 하면서도 압도적 다수의 국민의 뜻에 따른 게 거의 없어요. 당신에 대한 사면 요구만 봐도 그렇잖아요? 물론 이것들은 워낙 오랫동안 사기를 밥 먹듯 개돼지처럼 쳐먹어 온 것들이라 정작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면서도  변명하겠죠. 자신들은 소수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고ㅋ
자신들이 소수자라서, 또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기적일 수밖에 없어서 그렇다하더라도 민주국가에서 정부운영을 한다면 좋든싫든 다수의 목소리를 우선해야 한다는 상식조차 모른 채 말이죠. 공사주의 국가나 독재국가만이 자신들의 말에 고분고분 잘 따르고 그들의 입맛에 맞는 소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사실은 모르쇠 하면서요. 자신이 소수자라고 해서 민주국가에서 소수의 목소리는 참고하고 보완하는 것이지 닥치고 절대적으로 따라서는 큰일나지은. 당신의 사면에 이어 언중이법도 또 그렇게 처리한다면 코로나든뭐든 조기아웃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 같네요.
운이 좋아 어떻게 임기는 잘 마쳤다하더라도 시간이 흘러 역사적으로는 그 누구의 이해를 받기 힘든 정권입니다. 자신들 편이라고 믿는 진보뿐 아니라 보수, 심지어 중도까지. 
무능한데 독재까지 했던 미치광이 정권쯤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네요. 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짓에 있을 수 없는 법을 통과시키겠다고 한 것만 봐도 벌써 한참 미친 게 맞구요. 그마나 이승만과 박정희와 전두환은 딴에는 유능한 면도 어느 정도 있었기에 독재자인데도 지금까지 찬반 양론이 엇갈리지만 무능한데 독재까지 하려는 택도 없는 꿈을 꾼다면, 퇴임 후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장 스펙터클한 구경거리쑈가 펼쳐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자신들과 든든한 한편이었던 사람들의 말까지 생까고 이 나라와 국민이 죽든 살든 권력욕을 충족시켜보겠다고 밀어부쳤다가는 몇 개월 뒤에 자신들 편은 민주당 패거리 일부들 밖에 없을 것같네요. 왜 일부냐면 같이 감옥가고 죗값을 받겠다고 한편이 된 게 아닌 사람들은 어떻게든 남한의 김일성이 되려다 실패한 문재앙 가카에게서 가능한 등을 돌리고 빠져나가려 발버둥칠 테니까요. 
이런 상상만으로도 두려워 북한이라도 어떻게 구슬려 남북한을 쑥대밭으로 만들까 하는 계산을 하고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김정은이 바보겠어요? 주둥이만 떼면 양치기 짓을 해대는 것을 다 아는데ㅎ
북한 사람들이 순진해보인다고 자신들의 '뻔하고' 금방 '질리는' 속임수에 쉽게 속아넘어갈 거라고 생각했다면 그게 더 순진한 생각인 것 같은데ㅎ
차라리 그냥 가만히 짜그러져있거나 국민들께 더는 못하겠으니 하야를 하겠다고 선언한다면 늦은 박수라도 받을 텐데 참 아쉽네요. 

오늘은 블로그가 나을지, 오늘부터 쓰게 될 어플이 나을지 고민하다가 어플로 한번 써봅니다ㅎ
내가 이 다이어리 어플의 유일한 한국어 사용자가 된 듯 싶더라구요ㅎ그러나 덕분에 좀더 편하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가끔 비속어로 분류되는 말이 살짝 스치듯 나올 수 있으니 미리 양해를 구합고자 합니다ㅎ갈수록 더 악랄해지고 극악해지는 것들을 향해 쏟아내려하다가 꿀꺽ㅎ, 한 욕들이 다시 치밀어 오르려고 하네요. 
틀림없이 나라가 있는, 그것도 민주국가에 산다는 국민이 외국어를 잘 하지 못하면서도 같은 나라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과 있을 때보다 차라리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들과 섞여있을 때 더 편다는 말은 그 나라가 엉망진창이라는 뜻이 될 텐데요. 지금 미얀마나 아프가니스탄을 보면 알 수 있잖아요? 그 나라 국민들은 자신들과 같은 말을 사용하는 군부독재자들이나 탈레반보다 차라리 외국인들과 말을 할 때 훨씬 더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테니까요. 어쩌다 이 나라도 그런 나라와 크게 다를 것이 없는 민주주의 후진국으로 전락한 겐지 참담합니다.  
윽박지른 것밖에 없는 무능한 코로나 대처에 잘 나가던 삼성을 주저앉혀 경제위기까지 겹친 상황에서 권력자들이 엎드려 절을 하고 신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며 반성해도 모자랄 판에 권력유지에만 혈안이 돼 내도록 쑈에 갑질에 양치기 짓만 해대고 있으니 말이조조. 
참 더럽고 한심한 나라입니다. 이 코딱지만한 나라 안에서는 마치 신이라도 되는 듯 자신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주야할 국민들의 죽음과 미래까지 관장하는 듯 구는 것들이 정작 사용자가 천명이 될까말까한, 외국의 자그마한 어플 하나 어쩌지 못하는 것들이 신은 개뿔. 고무신에 개신발도 못 되는 것들이ㅎ

가석방이 되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창살 속에 갇힌 거나 다름없는 꼴을 만들어놓고 반도체 전쟁에 백신까지 구해오라는 정신분열스럽고 미친 게이같은 명령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 엽서나마 자그마한 힘이 됐으면 합니다. 피곤과 바쁨과 언중이 지랄발광 관계상 글을 수정 할 시간이 없어 오타가 난무하더라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구요♡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하루종일 비가 오다가 밤이 돼서야 그쳤답니다. 바람도 꽤 불었구요. 이틀 동안 내린 비로 강의  징검다리들도 물에 잠겼던데요. 징검다리 말고 높은 다리로 갈까하다가 지난번 공중부양 트라우마로 발목까지 물이 찰랑거리는 징검다리로 자전거를 끌고 갔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막상 건너보니 물살이 세더라구요. 앞으로는 좀 돌아가더라도 발에 물을 묻이는 짓은 가능한 피해야 될 것 같습니다ㅎ
도깨비 오빠도 가능한 즐겁고 좋은 것만 듣고 보고 겪었으면 합니다♡고난은 지금까지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오늘도 어제보다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여름 끝자락 어디쯤 

비 그친 새벽,


경산에서 전생에 나라 구한 여자 씀




https://youtu.be/eobiDcRpb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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